속초이야기 담아 순회 ‘시화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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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문우회·속초문인협회, 시립박물관서 전시 | |
설악문우회와 속초문인협회 회원들이 청호동 이야기와 설악산, 바다 자연경관, 속초사람들의 살아가는 이야기를 시로 표현한 순회 시화전 ‘속초이야기 詩로 피어나다’를 열고 있다. ‘속초이야기 詩로 피어나다’는 속초를 주제로 한 시 31편을 아크릴 패널로 제작, 지난 6월 13일 속초종합예술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지난달 21일부터는 방학을 맞아 속초시립박물관 ‘속초 옛 사진 전시실’에서 전시 중이다. 이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는 전국생활체육대축전 행사장에서, 25일부터 9월 10일까지는 설악문화센터에서 전시회를 열 예정이다. 이후에는 속초시청 구관과 신관을 잇는 통로 로비를 비롯해 속초지역 공공기관 및 의료기관에서 1년 간 전시를 이어갈 계획이다. 설악문우회는 “전시를 의뢰하는 단체나 기관이 있으면 전시회를 열겠다”고 했다. 지난 8일 속초시립박물관을 찾은 방문객들이 지역 문인들이 마련한 시화 작품을 관람하고 있다. | ||
이우철 기자 wooddal85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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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권정남님의 댓글
권정남 작성일8월 25일 부터 9월 10일 까지 노학동에 있는 설악문화 센터에서 순회 시화전 전시 예정입니다. 시립 박물관을 비롯하여 시화전 작품이 전시 장소가 좋으면 더 멋져 보이는 것 같습니다. 회원님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