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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뵙기 힘드는 데 방송으로나마 음성을 듣게 되어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김미연 문화가 산책이 장병 아저씨들한테 알찬 시간 인 것 같았어요.

전쟁후의, 어려움, 가난, 학문에 대한 갈증, 많은 독서량 그 모두가
강회장님 문학의 발원지 인것 같았습니다.
세상의 모든 것은 그저 얻어 지지 않은 것 같았어요
여행을 통하여 문학적 체험을 하시는 줄은 알고 있었지만
흔적을 더듬어서 태어 나신 만주에도 다녀오시고
천 매가 넘는 작품을 쓰신다고 하시니 그 열정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우리회장님의 또 다른 면을 만나게 된 것 같았어요
그리고 '설악문우회'를 방송으로 소개 해주셔서 고마웠지요.

살짝 귀좀 빌려주세요.
한 시간 방송출연료도 엄청나지요?
권정남


┼ ▨ 강호삼회장 방송에 출연 - 김춘만 ┼
┼ 강호삼회장님께서 해외 여행 잘 다녀오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작품도 써서 넘기시고요. 8월 11일 밤 9시에 방송되는 국군의 방송(FM 92.5) 김이연의 문화가 산책 프로에 출연하셨다고 합니다. 시간있는 회원들 청취바라며, 향 좋은 커피 마시러 오피스텔로 한번 놀러들 갑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