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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 명태축제 행사장에서 노인분들께 무료 점심제공하는 일을 도우게 되었습니다.
첫날인 오늘, 예상보다 훨씬 많은 인원(600 여명)이 식사를 하는 바람에
일이 많아 도중에 도저히 빠져나올 수가 없었습니다.
아리랑카페직원에게 모임직전에 불참소식을 전화로 전하긴 했으니 무단결석은 아닌셈이죠?
(김종헌 선생님께 전달이 잘 되었나 모르겠지만)
많이 궁금하고 죄송합니다.



권정남: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몸살 안나셨나요? 연락이 되질않아 기다렸지요. [02/24-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