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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복날의 문우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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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춘만
댓글 4건 조회 17,073회 작성일 12-07-29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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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모임날 무척 더웠습니다.

그래도 반가운 마음으로  달려나온 회원님들!

소식 하나,

이구재, 권정남 님의 작품 감상. 무르익은 시심들, 이 여름 날 성실히 숙제 해오신 두 분께 존경의 마음을!   회원님들의 잘라내기 비평도 있었지만 대체로 긍정의 시간들, 수정여부는 본인들 마음, 언제나 같이.

소식 둘,

이은자 님이 이 여름날 도서관에서 죽기살기로 3권의 책을 필사했다는 소식,  볼펜 몇 자루 닳았겠죠? 이 집념이 뭔가를 이룰 징조. 모두 박수를! 그리고 최효선 님도 소설 3권 분량의 작품집을 탈고했다는 말씀.  이 불타는 열정 앞에서 무더위쯤은 저기가라.

소식 셋,IMG_3807.jpgIMG_3809.jpgIMG_3810.jpgIMG_3811.jpgIMG_3814.jpg

오월 설악백일장 산문부 장원을 하신 '정효진'님이 본회에 참여하여 회원 활동 모습 참관함. 정식 입회 문제는 곰곰히 생각하신 후 결정하실 일, 확실한 건 배우겠다는 마음가짐이 느껴짐. 

소식 넷,

'시로 물든 설악' 시화전이 8월 12일 까지는 케이블카 부근에서 그 후에는 설악산관리공단과 타협후 재 전시 예정임. 권정남 지부장님의 애씀의 결실. 꼭 한 번씩 감상하실 것.

소식 다섯,

9월 20일 까지 설악제시화전 시화전 작품 준비하실 것. 9월 말까지는 갈뫼 작품 준비하실 것. 

소식 여섯,

8월 문학기행(만해마을 방문및 1박)  생략,  추후 간소한 행사계획하여 알려드릴 예정임.

소식 일곱,

이름 있는 날(중복)이라 소야막국수집에서 편육과 막국수로 건강챙김.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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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남님의 댓글

권정남 작성일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천해의 비경 속초!  이 아름다운곳에 살고있는 사람들은 모두 시인이지요.<br />더위도 아랑 곳 없이 속초 문인들의 내면과 무언가 꿈틀거리며 요동치는 마음 속 드거운 열정을 본듯합니다.  그냥  일상에서 주저 앉아 주어진 삶대로 살아가기에는 눈부신 삶이 너무 아깝지요? 우리는 문학을 통해 영혼이 깨어 있음을 느끼게 되지요.<br /><br />미숙씨 시화전 사진 좀 올리 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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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결(조외순)님의 댓글

물결(조외순) 작성일

선생님! 제 이기적인 욕심이라서 죄송스러운데요...문학기행에 관한 건.. 평일이면 전 언제던지 참석할 수 있읍니다. 저 빼고 가시면...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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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자님의 댓글

박명자 작성일

중복날에도 갈뫼 가족들은 성과를 거양하셨군요. 만해 마을은 8월11-14일 만해축전이 있고 11일 전야제에는<br />서울에서 시협 회원들과 같이 이화국시인도 만해마을에 갈것입니다. 11일에 갈뫼에서 만해 마을 가실것이<br />확실 함 저도 갈뫼 가족과 같이 백담사에 가고 싶군요. 아님 저는 아침 일찍 서울 가서 시협 버스에 동참하구요. 11일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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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선님의 댓글

최명선 작성일

대단한 회원님들 존경합니다.<br />그리고 된더위,<br />모두 건강하게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