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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비가 청초호를 적시는 날 -9월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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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정남
댓글 0건 조회 3,247회 작성일 13-09-3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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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비가  종일 청초호를 적시며내리는 날 카페  '풍경'에서 9월 모임을 가졌습니다.

    여름 을  떠나보내고  명절을 치룬뒤 라  그런지  여느때보다  더욱 화기애애  정겨 웠습니다.

 

 *  먼저 김춘만 전회장님께서 문학기행을 다녀오신 소회를 말씀 하셨습니다. 자연과 함께 열려 있는 공간에서

   손에 손을 잡고 계곡을 걸으며 회원들 마음도 한층 더 열려진  자리였다고 하셨습니다.  문학기행을 통해

   좋은 작품을 써서 작퓸난에 올려 주시고 또 쓰고 계신  회원님들 수고 많 으셨습니다..

 

 * 먼저 작품 합평으로 김춘만 전 회장님의    문학기행을 다녀 오신후 쓰신 작품   <두타연 고양이> < 나도 풍경화>  와  

   지영희 회원의   시 < 비온뒤 ,낮잠 > < 삼척여자>   와 송현정 회원님의 <동백> <경첩 울다> 에 대한 작품 톻론이  

  있었습니다.  날이 갈수록  격이 높아지는 회원님들 작품인 것 같았습니다.

 

 *  지난 7월에 신입회원 입회를 신청 하신 조용숙 님의 시 <동루골에 가면 >  외 다섯편에 대한 감상및 토의가 있었습니다.

 

  *  공지 사항으로는 

   - --  설악 문화제 행사 일환으로  속초 문인협회 (갈뫼 )시화전 10월 5일에서 7일까지 설악산 에 있습니다  

   ----  10월 19일 강원 문인대회 에 채재순 회원께서 강원문학 작가상 수상식에 가능하면 많은 회원분들 참석바랍니다.

   ----   2013 <갈43집> 원고는 10월 20일 까지  김향숙 회원 메일ghtnskan@hanmail.net 로  제출 해주시길

          바라 며  12월 7일  첫째주 토요일에 문화 회관 소극장에서 행사를 갖기로 했습니다.  

   -----  현재 설악문우회 모임 장소  카페 '풍경'이 협소한 관계로  10월 모임 부터는  구 소방서 자리 2층 '여성 행복 센터'

           에서 갖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24일 시어머니 상을 치룬 정영애 회원께서  9월 모임 에 참석한 전 회원분들께 녁 식사 대접을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연일 가을비가 내리고 있고  설악산 나뭇잎들은 한창 제 몸을 변신 시키느라  수런 거리고 있는 요즘

     갈뫼 43집 탄생을  위해  우리 모두 희열에 찬 산고를 치루어야 할 것 같습니다.  

     회원여러분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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