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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마무리를 준비한 11월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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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정남
댓글 3건 조회 3,090회 작성일 13-11-27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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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찬 강풍에 현수막이 날아가고 낙엽들은 형체도 알아 볼수 없을 만큼 허공으로 날아갔다가 곤두 박질 치며 땅으로  날아드는 날입니다.. 회원님들 바람 피해는  없으신지요?

 

지난 11월 23일 월례회는 한해 를 마무리 짓는 갈뫼43집 출판 행사를 위한  모임이었습니다.  여성 행복센터에 많은 회원분들께서 참석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번달 모임은 행사 준비로 회원 작품 토론은 생략했습니다.  

 

 오후  한시 부터 먼저 오신 회원분들께서 이번 행사를 위한  초대장 약 130부 발송 하는데 도와 주셨습니다.  

 두시 부터는 갈뫼 43집 최종 마지막 교정을  보았습니다.  멀리 계시거나 사정상 불참 하신회원분들 작품은  서로서로  나 누어서  교정을 봐 주셨습니다. 세시 부터은 7일 날 행사를 위한 프로그램 총진행에 대한 검토와 의논이 있었습니다.

 

 행사 당일 사회는 지영희 부회장님께서 해주시기로  하셨고 매년 하던  프로그램 대로 행사를 진행 하기로 했습니다. 회원 분들 시 낭독과  함께 1부 여는 시는 조영숙 회원이 해주시고 2부 여는 시는 이진여 회원이 하기로 했으며  중간 에 원영백 선생님 두 따님의 기타 연주가 있을 예정입니다.  그리고 당일 스크린 시를 비롯하여  사진,  음악과,  장보기를 맡으신 회원님들 수고 부탁합니다.  뒤풀이는 '그리운 보리밥 집'에서 있을  예정이고  수 (구 현대 훼미리)콘도를 예약 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갈뫼 43집은 쪽수가 늘어 많이 두껍습니다.  김종헌 지부장님께서 계시는  영랑 초등학교에서 그 많은 책 천권을  또 다시 받아서 보관해 주시기로 하였고 행사 후  발송하기로 하였습니다.  지부장님 감사합니다.

 

   행사 일 12월 7일 오후 4시까지  속초 문화 회관 소강당 으로  회원님들  나오시길 바랍니다.

 

11월 모임에 가정사일로 두루두루 바쁘신데  많이 참석해 주시고 초대장 발송을 비롯하여 마지막 교정까지 봐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저역시 갈뫼 43집 최종 교정본을 집에 가지고와서 밤늦도록 목차 부터 편집후기까지 검토에 검토를 거듭 한 후  출판사로 발송했지만 심히 걱정이 됩니다. 혹여 실수는 없는지  책이 제대로 안나오면 어쩌나...  행사는 잘치루어져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현수막 걸기로 한 날에 왜이렇게  세찬 바람이 부는 지요?  

 

멀리 계신 회원님들 미리미리 준비하시고 조심해서 오시길 바라며 그동안 바빠서 자주 못나오신 회원분들 행사일에는 꼭 얼굴 보여 주세요. 회원님들 행사일까지 절대 감기 걸리시지마시고 씩씩하고  건강하신 모습으로 그날 뵈요 -  모두 화이팅 !!!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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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moe님의 댓글

galmoe 작성일

수고 많으셨습니다. 김종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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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만님의 댓글

김춘만 작성일

회장님을 비롯해 임원진들 수고가 많았습니다. 이런 수고로움 속에서 갈뫼는 한 해 한 해 키를 키워왔습니다. 애쓰신 만큼 보람도 느끼시리라 믿습니다. 11월 한 달을 외지 출장으로 보내면서 오늘은 여주 이천에서 서설을 맞기도 했습니다. 내일은 다시 원주에서 자야될 것 같고요. 행사날 모든 회원들 밝은 얼굴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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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숙님의 댓글

김향숙 작성일

벌써 12월 첫날이 되었습니다.<br />오늘은 다행히도 날씨가 따뜻했습니다.<br />회장님을 비롯한 많은 회원님들의 수고의 열매인 <br />&lt;갈뫼43집&gt;의 순산과<br />출판기념회때에도 좋은 날씨기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