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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인한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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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대성
댓글 2건 조회 2,427회 작성일 14-04-22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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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고 창피한...그래서 안팎으로 진인한 4월..

천민자본주의의 실상을 그대로 보여주는 이번 세월호 사태로 국제 망신은 물론 역사적으로도

낯을 들지 못하게 하는 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곪은 속내는 관련 공무원들의 마피아정신과 정몽준의 아들이 보여주는 선민의식들이 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습니다.

부그럽고 창피한...어쩌면 대한민국에서 밥 좀 먹고 사는 사람들이란... 어찌 다 그런 모습인지....

그런 \악마와  마귀들과의 합종연횡의  한바탕 잔치가 벌어지는 잔인한 4월....

공포 속에서 손가락이 부러지도록  강철 벽을 쥐어뜯었을 어린 학생들의 절규가 들립니다.

그리고 마침내 숨을 거두면서 그 아이들은 무엇을 생각했을까요...

수중암흑에서 요절을 강요당한 영혼들을 누가 위로해 줄 수 있겠습니까?

등따숩고 배부른 우리들은 그저 아무 힘도 없습니다.

冥道에 든 어린 영혼들의 명복을 빕니다.

4월의 하늘에 묻습니다.

대한민국은 도데체  어떤 나라입니까?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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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자님의 댓글

박명자 작성일

기성인들의 욕심을 용서하거라. 우리의 미래 꿈나무들이여/미안한 마음 죄송한 가슴을<br />어찌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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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자님의 댓글

박명자 작성일

부끄러운 4월이었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