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뜰로 지나가는 가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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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에는 떡갈잎수국과 자작나무 낙엽이 늘 가까이서 떨어져내려
자주 걷어내지 않으면 지저분하게 되지만 이 작은우물도 영락없는 가을우물입니다.
쓸쓸해지기 전에 더 많은 가을을 보고 이야기하고 노래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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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권정남님의 댓글
권정남 작성일앞뜰과 뒤뜰 모두 영화 속 한 징면 감네요 향 숙 시인은 주인공
채재순님의 댓글
채재순 작성일가을 풍경을 아주 예쁘게 담으셨네요~<br />마음이 따스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