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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뫼 44호 출간 강원일보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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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정남
댓글 1건 조회 9,500회 작성일 15-01-07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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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척박한 땅에 키운 문학의 묘목

속초 설악문우회 `갈뫼' 44호 발간

2014-12-27 (토) 8면 - 허남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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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설악문우회(회장:권정남)가 회원들의 작품을 묶은 문학동인지 `갈뫼' 44호를 발간했다.

회원 31명이 참여한 이번 호에는 주변의 다양한 주제와 소재를 재료로 맛깔스럽게 풀어놓은 작품이 풍성하게 담겨있다. 특히 1969년 설악문우회 창립을 주도해 속초 예술과 문학의 상징이자 회원들의 정신적 지주로, 지난 7월3일 작고한 고(故) 윤홍렬 고문을 기리는 `윤홍렬 추도 특집'이 눈길을 모은다. 이병선 속초시장과 허대영 도예총 회장, 이영춘 시인, 정봉재 속초예총 회장, 동문성 전 시장 등이 추도사를 남겼고, 회원들이 윤 고문과의 인연을 글로 적었다. 또 갈뫼 창간에 힘을 보탠 고(故) 최명길 시인을 추모하는 특집란도 실렸다. 권정남 회장은 발간사에서 “고 윤홍렬 고문은 속초에 문학의 첫 삽을 뜨고 설악문우회라는 묘목 한그루를 심었으며, 40여년간 거목으로 키웠다”며 “그 예술혼을 이어 받아 속초의 문학과 예술을 활짝 꽃 피워 갈 것”이라고 말했다.

허남윤기자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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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숙님의 댓글

조영숙 작성일

활짝 핀 갈뫼 아름다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