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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를 해본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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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춘만
댓글 6건 조회 2,554회 작성일 15-07-1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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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마치고 ,

출근한 월요일 허전하다.

 '뭔가를 해보자고' 버닝펜을 잡았다.

하루에 한 시간만 투자하자고 작심한다.

버닝화는 나무를 태워서 글이나 그림을 그리는 건데 재밌다.

나무 타는 냄새도 좋고

뭔가를 표현해낸다는 것이 즐겁다.

우선은 흉내만 내지만 어찌어찌하다보면  훗날 작품도 나오지 않을까?

무료한 회원님들 작품도 써야겠지만 엉뚱한 분야에 도전해 보심도 어떨지.. 완전 초자 작품이지만 회원님들께 선 보인다.20150715_094433.jpg20150715_094515.jpg20150715_094533.jpg20150715_094550.jpg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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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숙님의 댓글

서미숙 작성일

우와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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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희님의 댓글

박성희 작성일

설악산 오르다보면 길에서 멋진 글을 나무에 써서 팔곤 했는데,<br />그때 버닝펜으로 쓰고 그린 걸까요?<br />회장님의 은근과 끈기와 저력의 힘이 몇 년 후에 빛을 발휘하는 순간이 오겠네요.<br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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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금희님의 댓글

노금희 작성일

버닝펜이라는게 있는지 처음 알았어요^^<br />캘라그라피처럼 글씨체도 멋지고 그림도 너무 잘그리십니다.<br />다음엔 시화전을 이 버닝펜으로 작품 만들어서 해야할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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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정남님의 댓글

권정남 작성일

멋집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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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재순님의 댓글

채재순 작성일

멋진 작품을 만드셨네요.<br />새로운 일을 시작한다는 게 쉽지 않은데 <br />틈틈이 작품을 낳으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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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숙님의 댓글

정명숙 작성일

초보 맞으시나요? 글씨체도 멋있고 그림도... 물론 좋은 글이라 더 멋지구요~ <br />이런 표현기법이 버닝화라는 것 배우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