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_title03.gif

자랑 합시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이은자
댓글 4건 조회 1,804회 작성일 16-03-25 16:13

본문

<갈뫼> 회장 잘해서 시켰나요

나이 대접 상 시켰지요.

나도 회의 조직상 징검다리가 되겠기에 기꺼이 받았지요.

그런데 난데없이 전국구로 진출? 하나봅니다.

<소설가 협회>에서 선임장 하나 우송되어 왔습니다.

 

            <선임장>

                                     성명  :  이은자

 

    귀하는 사단법인 한국소설가협회 제13대  중앙위원으로

   선출되엇기에 선임장을 드립니다.

 

                               2016년 3월 3일

 

           사단법인 한국소설가협회

           이사장                김지연      (직인)

               

 소협 회원이 1500명이 넘고 박범신, 조정래, 이문렬, 윤흥길 거목들 속에 저도 촌뜨기로 한 귀퉁에 조용히 있는데 말입니다. 나를 어찌 보고? 내 소견에는 겨우 한 두가지 어렴프시 짐작가는 에피소드만 생각 날 뿐입니다.

1, 2013년 가을에 소협문학기행(독도 탐방,2박3일 ~ 해양수산부 후원 )시 제가 가지고 간 자료 (대한민국 제1대 해군제독 손원일 장군과 그의 미망인)  2. 태풍을 만나 일정변경으로 설악산에 유숙 한 날 비용이 다 떨어져 120명의 점심식사를 내가 주선하고(볼모로 잡히고 ) 외상밥(지태수님의 호의로 섭국을)을 먹고 헤어져 3일 뒤에 결재한 공로?

#.아니면 옥천 문학기행(정지용제)에서 돌아오는 차 안에서 노래 대신 내가 읊은 <향수>?

#아니면 다녀온 후기를 보낸 일?

 

강호삼 선생님께 선임장 이야기를 했더니 회비만 더 내게되니 거절하여도 된다는 회신입니다 .마는

내가 명예에 눈이 어두워서 수락하고야 말았습니다.

하여 가정상 가끔 서울 나들이가 공식적 외박으로 인정 될 셈입니다.  잿밥에 더 신명나는 이은자. 오옛쓰             

댓글목록

profile_image

정영애님의 댓글

정영애 작성일

장하십니다. 회장님.<br />잘하셨습니다. 더 큰 무대를 향해 날아오르세요.^^<br />축하합니다.

profile_image

김춘만님의 댓글

김춘만 작성일

축하드립니다. 더욱 분발하십시오.

profile_image

조영숙님의 댓글

조영숙 작성일

축하합니다.<br />자리란 것이 어찌 나이 순으로 오겠습니까.<br />다 회장님께서 그동안 쌓으신 덕이지요.^^

profile_image

노금희님의 댓글

노금희 작성일

축하드립니다.<br />자주 서울 나들이 하시고, 좋은 소식 물어다 주십시요.^^<br />덕분에 회장의 건강도 좋아질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