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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님 박응남 시인, 채재순시인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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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정남
댓글 0건 조회 2,801회 작성일 02-04-06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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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월례모임!
보내버린 님 뒷모습만 보고 안타까이 돌아서오듯
비록 왕 벚꽃은 떨어졌지만 우리는 산마다 솟아나는 생명의 눈부신 빛깔과
산벚꽃의 매혹적인 눈매와 복숭아꽃의 붉은 사연.....
그리고, 그리고 산 계곡마다 걸쳐있던 연보랏빛 안개구름을
가슴에 품고 돌아 왔습니다.
그래서인지 일이 손에 잡히지않는 저녁나절입니다

많은 분들께서 주제 발표를 준비 해오셔서 모임이 더 알찼던 것 같습니다.
우리모임이 오늘처럼 꾸준히 긴장감을 갖고 공부하는 시간이되었으면 합니다.

모임을 준비하신 총무님, 박응남시인, 채재순시인님 의 수고에 깊이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게절이 바뀌고나서야 더 젊은 모습으로 참석해주신 강호삼회장님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자주자주 나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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