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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녀에게 / 문병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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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almoe
댓글 1건 조회 3,261회 작성일 13-06-26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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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월은 우리 민족의 아픔이 있는 달입니다. '직녀에게' 문병란 시인의 시가 조관우, 김원중 조래로도 불려 지고 있습니다.   

 - 권정남

 

직녀에게

    문병란

 

이별이 너무 길다.
슬픔이 너무 길다.

선채로 기다리기엔 세월이 너무 길다.
말라붙은 은하수 눈물로 고이고
가슴과 가슴에 노둣돌을 놓아
그대 손짓하는 여인아 은하수건너
오작교 없어도 노둣돌이 없어도 가슴딛고 다시만날 우리들
여인아 여인아 이별은 끝나야한다 슬픔은 끝나야 한다
우리는 만나야한다.

그대손짓하는 여인아 은하수 건너
오작교 없어도 노둣돌이 없어도
가슴딛고 다시만날우리들
여인아 여인아 이별은 끝나야한다
슬픔은 끝나야한다. 우리는 만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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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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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희님의 댓글

지영희 작성일

<p>노래가 생각나네요.</p>
<p>어느 해 여름 밤에 엑스포 상징탑 앞에서 이 노래는 부르는 가수가 와서 공연을 했지요.</p>
<p>얼마나 징허니 울렸는지 이 노래를 부를 때마다 시를 읖조리는 것 같아요. ^*^</p>
<p>&nbs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