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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겸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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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사랑
댓글 0건 조회 3,524회 작성일 03-07-08 13:24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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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사이버 공간 - 김종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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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이버 공간 - 최 사 랑(okchoi9@naver.com) ┼
│ │ 시선를 집중한 사이버 공간에서
│ │ 얼굴를 마주나 한듯이
│ │ 말없는 손대화가 오가고 있다.
│ │ 마음를 한곳에 모으고
│ │ 하나의 목표를 위하여
│ │ 관심를 서로 나타내며
│ │ 조심조심 노크하고 있다.
│ │
│ │ 진지하게 입장한 자세에서
│ │ 진솔한 의견를 피력하고
│ │ 서로 격려하며
│ │ 때론 배척하며
│ │ 서로를
│ │ 껴안을려 하고있다. ***종헌 선생 다른 분이 글평 하시면 좀 그렀는데 친구가 뭐라하든 기분
│ │ 이 괜찮을꺼야 그리고 핸드폰 번호좀 알려주기 바람 나는
│ ┼ 017.379.0575 ┼

│ 남의 작품을 평하기엔 나 자신 아직 공부가 부족하고
│ 더구나 공개된 공간에서 더 조심스러운 일이라서 ?
│ 나중에 만날 기회가 되면 그 때 이야기로 대신하기로...
┼ 내 연락처는 011-9791-2670 ┼

겸손은 옛 선비들이 몸소 행해왔던
한국 전래의 미덕이지
겸손의 미덕은 요즈음
잃는 빛을 더해가고 있다.
상 받을만한 일를 하고도
지극히 사양하거나
칭찬 받을만한 일를 해 놓고도
태연해 하거나
할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이
겸손해 할 때
감동스러워진다.
죽정일수록 날렵하고
빈 깡통일수록
나뒹구는 소리 요란하다.
고개들지 않는 이삭이야말로
겸손의 표상이라 했다...............종헌 친구 선생은 겸손한 사람같아 좋아 보이는군 선생님들도 때론
무척이나 바쁠때가 있는가봐 다른건 몰라도 우리 동기들이 유독
교직에 많이 진출한 것은 다행한 일이냐
시인 직분까지 함께하고 있는 선생님들은 어깨가 더 무겁지 않나
생각 되는군.그 중에서도 이정도의 교통사는 가장 안타까운 일이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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