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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사슴같은 나의 독자,나의 아우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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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명자
댓글 0건 조회 3,988회 작성일 03-11-16 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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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 같은 아우님들

삶의 저무는 녘 떨리우는 잎새를 밟으면서 뜰을 거니자면 어디서 푸른 사슴 같은 귀를 쫑긋
거리면서 다가오는 푸른 아우님, 나의 독자들이 나를 다시 살게 한다.
님들은 때로 농사지은 늙은 호박을, 난 화분을, 한 아름 꽃을 보내어 위로의 손길을 주고 있다
인터넷 사이버 공간으로 철마다 아름다운 칼라사진, 행사 사진을 보내어 정보를 보내준다.
아우님들의 기를 받으며 삶에게서 받은 상처를 치유한다. 여기서 돌아보면 내 삶도 그리 어두
운 그늘이 아니었지 싶다. 사슴같은 나의 아우님,나의 독자들에게 감사와 축복을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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