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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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뫼문학에서는 남도에서 올라오는 봄 향기 손님을
맞으려고11시간 여행끝에 호미곶을 찾았다.
긴 여행에도 불구하고 지친 모습은 커녕
너무나 활력이 넘치기에 아래 회원들 동정과
역사성에 관하여 ...
(역사성)
일찍이 16세기 조선 명종때 풍수지리학자인 남사고는
산수비경(山 水秘境)』에서 한반도는 백두산호랑이가
앞발로 연해주를 할퀴는형 상으로, 백두산은 호랑이 코,
호미곶(虎尾串)은 호랑이 꼬리에 해당 한다고 기술하면서
천하의 명당이라 하였고,김정호는 대동여지도를 들면서
국토 최 동단을 측정하기위해 영일만 호미곶을 일곱번이나
답사 측정 한뒤 우리나라에서 가장 동쪽임을 확인,
호랑이 꼬리부분 이라고 기록하였다.
육당 최남은 백두산호랑이가 연해주를 할퀴고 있는 형상으로
한반도를 묘사하면서 이곳을 호랑이꼬리'라고 이름하였고
영일만의 일출을 조선십경(朝鮮十景)중의하나로 꼽은바 있다.
(노인장을 과시하시는 전임 회장님과 함께)
(총무님을 비롯하여)
(영일만 부분 전경)
(이곳이 해맞이 광장)
(한사람이 빠젖지요 찾아보세요)
(보경사 뜰에서)
(같은 그림인가 아~ 한사람이...)
(구경 한번 잘 했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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