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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기시집<등이 가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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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명자
댓글 1건 조회 1,853회 작성일 13-11-07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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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기<속초 명화랑>시인은 자신이 그리는 시적 대상으로부터 한걸음 비켜나가 저쪽

소외된 다른자아로하여금 내안을 들여다보고 있다

그의 삶이 무겁고 추운것일수록 한없는 중얼거림으로 자신을 넘어서고 잇다, 그는 겨울 대포동을

통과하면서 시가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

인간은 쇠처럼 담금질을 하고 나서 얼마나 단단해지고 더욱뾰족해지는가를 이 시를 읽으며 다시

알게된다

* 김명기 주소.....속초시교동 760-14 명화랑     010.5371.402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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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여님의 댓글

이진여 작성일

<p>도란도란 낮은 곳으로 흐르는 시인의 이야기</p>
<p>잘 읽었습니다!</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