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호1998년 [시-이충희]아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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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바다
바다를 끼고 한 잠 잤다.
푹 자고 일어나선가
씻은 듯 개운한 입속
그짓을 하지않아도
전혀 색(色)이 동하지 않는
봄바다
편안한 물빛
아시는지요.
바다를 끼고 한 잠 잤다.
푹 자고 일어나선가
씻은 듯 개운한 입속
그짓을 하지않아도
전혀 색(色)이 동하지 않는
봄바다
편안한 물빛
아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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