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호2006년 [시-이충희] 適所에 들다∙2 - 가을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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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산 適所에 들어
나무의 눈(目)으로 나무를 보니
前生에 나무였던 내가
가을 나무로 서서
활활 불타고 있었다
저 깨끗한 완 전 연 소
無心
나무의 눈(目)으로 나무를 보니
前生에 나무였던 내가
가을 나무로 서서
활활 불타고 있었다
저 깨끗한 완 전 연 소
無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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