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호2007년 [시-최숙자] 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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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민족 푸른 맥을 끊겠다고
백두대간 정수리마다
쇠못 박아
역사 더럽힌 사람들
이름을 남기겠다고
가는 곳마다
詩碑를 세우다 是非가 되어
이름에 먹칠 한 사람
오래 기다려도
역사는 바로 서지 않고
시인의 이름 길을 잃었다
백두대간 정수리마다
쇠못 박아
역사 더럽힌 사람들
이름을 남기겠다고
가는 곳마다
詩碑를 세우다 是非가 되어
이름에 먹칠 한 사람
오래 기다려도
역사는 바로 서지 않고
시인의 이름 길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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