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호2008년 [시-고선희] 나의 사랑 나의 임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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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사랑 나의 임이여
뱃고동 소리
고독한 작은 어촌
갯내음 가득 달빛에 눈물 그리고
어느덧 불혹입니다.
내 작은 눈짓에 행복하고
내 작은 웃음으로 배부르신
긴 여행 마다치 않고 내어주신 당신의 삶
나의 시가 되고
나의 노래가 되어
나의 날개가 되는
영원히 사랑할 나의 사랑 나의 임이여
뱃고동 소리
고독한 작은 어촌
갯내음 가득 달빛에 눈물 그리고
어느덧 불혹입니다.
내 작은 눈짓에 행복하고
내 작은 웃음으로 배부르신
긴 여행 마다치 않고 내어주신 당신의 삶
나의 시가 되고
나의 노래가 되어
나의 날개가 되는
영원히 사랑할 나의 사랑 나의 임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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