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호2008년 [시-고선희] 오, 다시 푸른 아침
페이지 정보
본문
오, 다시 푸른 아침
거기,
거기 깊은 심연深淵
안으로,
안으로 둥글게 말아
차라리 바위가 된
깊은 밤
새벽을 부르는
신음의 앓는 소리
쓸쓸히 흩뿌린
수척한 별 무리 속
붉은 눈물별 하나
저기,
저 자줏빛 환희歡喜그 빛
나의 안태安泰고향
오, 다시 푸른 아침
거기,
거기 깊은 심연深淵
안으로,
안으로 둥글게 말아
차라리 바위가 된
깊은 밤
새벽을 부르는
신음의 앓는 소리
쓸쓸히 흩뿌린
수척한 별 무리 속
붉은 눈물별 하나
저기,
저 자줏빛 환희歡喜그 빛
나의 안태安泰고향
오, 다시 푸른 아침
- 이전글[시-정명숙] 선물 09.02.05
- 다음글[시-고선희] 외사랑 09.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