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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호2008년 [시-송현정] 치매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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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almoe
댓글 0건 조회 2,561회 작성일 09-02-05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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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감

아직은 간수해야할 이름들이
자꾸 끊기는 생각위에서
자꾸 무릎이 꺾여진다
차곡차곡 쌓여진 푸른 기억들
퇴색되어 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