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호2008년 [시-송현정] 치매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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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예감
아직은 간수해야할 이름들이
자꾸 끊기는 생각위에서
자꾸 무릎이 꺾여진다
차곡차곡 쌓여진 푸른 기억들
퇴색되어 가는데
아직은 간수해야할 이름들이
자꾸 끊기는 생각위에서
자꾸 무릎이 꺾여진다
차곡차곡 쌓여진 푸른 기억들
퇴색되어 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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