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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호2008년 [시-최효선]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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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almoe
댓글 0건 조회 2,517회 작성일 09-02-05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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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하얀 입술
빨간 꽃술
꽃잎에 묻힌 그리움이
세월을 잊고
나비되어 훨훨
박속같은 터널을 난다
*설악동 벚꽃 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