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호2008년 [시-이구재] 아름다운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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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기억
햇살의 숲에서
소꿉하던 기억 하나
세월에 묻히려 할 때
밝은 햇살에 헹구고 또 헹구어
눈물빛으로 그리워하면
다시 열리는
나의 어린 날
밝은 달로 솟아오른다
손 내밀면
마주 달려 올 것만 같은
보름 달빛 추억
내 영혼 깊숙이
지금도 흐르는 기쁨이어라.
햇살의 숲에서
소꿉하던 기억 하나
세월에 묻히려 할 때
밝은 햇살에 헹구고 또 헹구어
눈물빛으로 그리워하면
다시 열리는
나의 어린 날
밝은 달로 솟아오른다
손 내밀면
마주 달려 올 것만 같은
보름 달빛 추억
내 영혼 깊숙이
지금도 흐르는 기쁨이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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