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호2009년 [시-최효선] 친구 유혹
페이지 정보
본문
친구 유혹
눈을 들면
순백의 마음을 가져라
설악이 호령하고
고개를 젖히면
세속에 찌든 마음 씻을
등 푸른 동해가 반기며
좌를 보면
새싹 움트는 그린의 싱그러움이
골퍼를 유혹 한다
친구여!
해탈된 넉넉한 모습이 보고 싶다
속초의 포근한 품에
잠시 안겨 보고 싶지 않은가
눈을 들면
순백의 마음을 가져라
설악이 호령하고
고개를 젖히면
세속에 찌든 마음 씻을
등 푸른 동해가 반기며
좌를 보면
새싹 움트는 그린의 싱그러움이
골퍼를 유혹 한다
친구여!
해탈된 넉넉한 모습이 보고 싶다
속초의 포근한 품에
잠시 안겨 보고 싶지 않은가
- 이전글[시-최효선] 암흑의 빛 09.12.28
- 다음글[시-최효선] 새벽 우사(牛舍) 09.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