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호2009년 [시-최효선] 봄꽃
페이지 정보
본문
봄꽃
작은 봉우리
젓 몸살 앓듯
그렇게 후벼대더니
창가에 붉은 햇살
간지럼 손길에
한 겹 한 겹 훌훌
화사한 미소로
봄맞이 간다
작은 봉우리
젓 몸살 앓듯
그렇게 후벼대더니
창가에 붉은 햇살
간지럼 손길에
한 겹 한 겹 훌훌
화사한 미소로
봄맞이 간다
- 이전글[시-최효선] 가을산행 09.12.28
- 다음글[시-최효선] 짝사랑 09.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