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9호2009년 [시-이충희] 한 말씀 얻어 듣다
페이지 정보
본문
한 말씀 얻어 듣다
오른 무릎 뻑뻑해
성한 쪽 부렸더니 그도 탈나네
복숭뼈 봉긋 부었네
마음만 간사한 게 아니네
몸도 과부하를 용케 알아차리네
더 참혹히 동물적이네
여기도 원칙은 분명해 틈이없네
세상에 쏠림에 의연 할
균형 잃어 온전 할
그 무엇 있던가
몸도 마음을 비켜가지 못함을
한 획劃임을
병이 깊어서야 넌즈시 일러주네
오른 무릎 뻑뻑해
성한 쪽 부렸더니 그도 탈나네
복숭뼈 봉긋 부었네
마음만 간사한 게 아니네
몸도 과부하를 용케 알아차리네
더 참혹히 동물적이네
여기도 원칙은 분명해 틈이없네
세상에 쏠림에 의연 할
균형 잃어 온전 할
그 무엇 있던가
몸도 마음을 비켜가지 못함을
한 획劃임을
병이 깊어서야 넌즈시 일러주네
- 이전글[시-이충희] 세상에 비밀이 어디 있다고 09.12.29
- 다음글[시-이충희] 경고 09.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