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호2010년 [시-정명숙] 가을 남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galmoe 댓글 0건 조회 1,974회 작성일 11-01-03 17:47 목록 게시판 리스트 옵션 검색 본문 깃 세운 낡은 외투 속 중심 잃은 그의 삶이 걸어가고 있다. 스산한 바람에 쓸려 가는 낙엽 자꾸 뒤 돌아보며 그를 따라간다. 푸른 잎 무성했던 나무 한 그루 이전글[시-정명숙] 금빛 원무圓舞 11.01.03 다음글[시-정명숙] 어떤 하루—관광버스 안에서 11.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