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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호2010년 [시-최효선] 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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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almoe
댓글 0건 조회 1,744회 작성일 11-01-0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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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 끝 애증의 언저리
마지막 온기에 입맞춤으로
미련을 접고
너풀너풀 쌓여 썩어
나를 버린 그를 위해
거름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