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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호2010년 [시-박대성] 옷 이야기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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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almoe
댓글 0건 조회 1,956회 작성일 11-01-04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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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찬 디올, 마크 제이콥스
비비안 웨스트우드, 마우치아 프라다 등은

지구에서 가장 아름다운 옷은
휴고 보스가 만든
나치군의 군복이라고 말합니다.

욕망을 포장한 가장 아름다운 보자기 중의
보자기라 말합니다.

그러나 실제 나치 제복은
강제 수용소의 포로들과 집시들이
만들었습니다.

자신들의 희망을
가장 아름다운 보자기에 담고 싶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