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호2010년 [시-김향숙] 달이 간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galmoe 댓글 0건 조회 1,971회 작성일 11-01-04 13:27 목록 게시판 리스트 옵션 검색 본문 이 세상 어느 산도 호수도 잡아두지 못하여 아직 혼자인 달 자주 야위어가면서도 바람숲 창문 환하게 켜고 가는 반 동그라미 저 편 태양의 소식 이전글[시-김향숙] 숲이 웃었다 11.01.04 다음글[시-최숙자] 산에 들면 11.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