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호2010년 [시-채재순] 꽃봉오리 우주 페이지 정보 작성자 galmoe 댓글 0건 조회 2,031회 작성일 11-01-05 10:46 목록 게시판 리스트 옵션 검색 본문 제 몸의 말들을 꼭꼭 장전하고 팽팽하게 긴장해 있다 송두리째 터뜨릴 마음으로 두근거리는 심장 박동 소리 가만히 들여다보면 진땀 몇 방울 맺혀있다 햇살 한 줌의 눈길에도 금방 폭발할 듯한 저기 저 꽃봉오리 이전글[시-채재순] 저 잎새에 새겨진 파란만장 11.01.05 다음글[시-채재순] 농담의 기원 11.0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