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호2004년 [시-박응남]눈 온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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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는
나뭇가지에 앉은
속삭임
자잘 자잘한
눈망울
얼음꽃 되어
등 밝혀 놓고
도란도란
옛이야기 영글어 가는
눈 온 밤의
창이여
나뭇가지에 앉은
속삭임
자잘 자잘한
눈망울
얼음꽃 되어
등 밝혀 놓고
도란도란
옛이야기 영글어 가는
눈 온 밤의
창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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