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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호2013년 [ 수필 - 노금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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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almoe
댓글 0건 조회 2,190회 작성일 14-01-1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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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으로 가는 길은

자연이 주는 보물을 만나러 가는 길이라면

라디오는 사람이 전해주는 보물을 만나러 가는 길이다 .

라디오의 목소리와 ,

음악과 ,

사람 사는 이야기꽃이 피어나는 곳 .

라디오의 음악 속에 위안 받는 삶 .

그곳으로 뚜벅뚜벅 걸어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