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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호2013년 [ 시 - 양양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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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almoe
댓글 0건 조회 1,702회 작성일 14-01-1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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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잡스러우면서도 냉냉한 서울에 와 살아보니

작고 아담한 속초가 그립습니다 .

설악산이 , 푸른 동해바다가 눈에 선하며

한계령의 눈부신 단풍이 자꾸만 떠 오릅니다 .

어느새 얼마 남지 않은 2013년

왠지 마음이 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