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호2013년 [ 시 - 박응남 - 반 평의 자리·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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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보내고 맞으며
가슴에서 일어나는
소용돌이들
살아온 날 찬찬히 살펴보면
제 나름의 꽃송이들 인 걸
아픔도 받아들이고
나누었던 정들도 모아
노래로 넓혀보는 반 평의 자리
그 꽃들 있어 그저 고와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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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해를 보내고 맞으며
가슴에서 일어나는
소용돌이들
살아온 날 찬찬히 살펴보면
제 나름의 꽃송이들 인 걸
아픔도 받아들이고
나누었던 정들도 모아
노래로 넓혀보는 반 평의 자리
그 꽃들 있어 그저 고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