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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호2013년 [ 시 - 장승진 - 고마운 봄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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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almoe
댓글 0건 조회 2,508회 작성일 14-01-20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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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려면

함께 모여 흐드러지게 웃자

봄날 아지랑이 율동에

떼로 피어나는 조팝꽃처럼

 

이빨 하얗게 웃자

 

봄이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