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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호2013년 [ 시 - 이충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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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almoe
댓글 0건 조회 2,480회 작성일 14-01-20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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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푹푹 찌던 더위 끝에 거짓말 같은 산들바람 불던 8월 끝날

양구로 떠난 갈뫼문학기행은 본부와 회원 모두의 공덕으로

썩 좋은 그림을 간직하게 했다 .

박인환문학관 , 박수근미술관 , 두타연 폭포 등등

그 중의 백미는 폭포 아래 푸른 숲속

작품합평회라 감히 쓴다 .

 

40여년의 그런 공부가 오늘의 갈뫼를 세우는 저력이라고

단언컨대 맞습니다 .

내 시는 그 끝에 겨우 매달려 예까지 온 게 아닌가 싶은

그런 뜻으로 고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