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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호2014년 [ 시 - 최명선 - 깃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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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galmoe
댓글 0건 조회 2,515회 작성일 15-01-12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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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마리 눈먼 새여, 천만리 넋새여
연리지 푸른 혼을 한쪽 날개에 싣고
가리라, 보리라 어둠을 가르는
저기 저, 외눈박이 비익조 한 마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