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호2003년 [시-김영섭] 처녀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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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녀자리
진정 속내를 알지 못하는
응원의 아이러니
논리의 양면성으로 이야기 할 수 없는
비무장지대
밤 꽃 향기로
모국어의 아우름으로
미소와 춤 그리고 열정
차고 넘치더라.
취하지 않는 상봉의 술잔 속
대동강 처녀야
낭만에 대하여
사랑을 위하여
말하라.
진정 속내를 알지 못하는
응원의 아이러니
논리의 양면성으로 이야기 할 수 없는
비무장지대
밤 꽃 향기로
모국어의 아우름으로
미소와 춤 그리고 열정
차고 넘치더라.
취하지 않는 상봉의 술잔 속
대동강 처녀야
낭만에 대하여
사랑을 위하여
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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