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호2000년 [시-박응남] 창(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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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窓)
하늘 빛 고운 날
내 안의 벽을 허물어
가슴 펼치고
살 섞어 얽힌
마음을 풀어
눈물 흩뿌릴 때
하늘의 달 하나
창가에 머물어
내 가슴 밝히네
나의 창이여!
하늘 빛 고운 날
내 안의 벽을 허물어
가슴 펼치고
살 섞어 얽힌
마음을 풀어
눈물 흩뿌릴 때
하늘의 달 하나
창가에 머물어
내 가슴 밝히네
나의 창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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