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호2001년 [시-이충희]시인이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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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워 쳐다보면
눈 마주쳐 마음 비쳐주는
그런 사람을 버리고
외로울 때 부르면 다가오는
별이 되려 그리 서둘러
길 떠난 시인은
설악밤 하늘에
초롱초롱 별로 뜨는지요
......................................................
시인이 갔습니다.
* 이성선 시인의 詩“사랑하는 별 하나”에 기대어
눈 마주쳐 마음 비쳐주는
그런 사람을 버리고
외로울 때 부르면 다가오는
별이 되려 그리 서둘러
길 떠난 시인은
설악밤 하늘에
초롱초롱 별로 뜨는지요
......................................................
시인이 갔습니다.
* 이성선 시인의 詩“사랑하는 별 하나”에 기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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