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호2000년 [초대작가-김종영]우리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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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이 선물한
크레파스
날개를 달고
그림을 그렸다.
마을을 그리고,
정답게 뛰노는 친구들과
오순도순 살아가는 이웃을 그렸다.
해님처럼 예쁘게 그린
사랑으로 가득 찬
우리 마을을 들고,
밤새도록 하늘을 날아다녔다.
희망에 가득 찬
우리 마을의 눈부신 아침을 안고.
크레파스
날개를 달고
그림을 그렸다.
마을을 그리고,
정답게 뛰노는 친구들과
오순도순 살아가는 이웃을 그렸다.
해님처럼 예쁘게 그린
사랑으로 가득 찬
우리 마을을 들고,
밤새도록 하늘을 날아다녔다.
희망에 가득 찬
우리 마을의 눈부신 아침을 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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