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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하늘이 참 푸릅니다.
제 40회 설악문화제 기간
날씨가 좋아서 모든 행사가 성료될 수 있었습니다.

시화전 행사를 위해 작품 수집, 제작, 게시, 관리까지
총무님을 비롯한 여러 회원님들
수고 많았습니다.

또한, 독자초청 시낭송회를 위해서 먼길서
달려와 주관하신 박명자회장님과
독자초청, 진행를 맡아주신 회원님들
합창을 준비해 주신
이은자, 이구재,김향숙, 지영희회원님
정말로 애 많이 쓰셨습니다.

훈춘 '해당화예술단' 초청 조찬회에 참석해 주시고
개인적으로 선물을 전달해 주신
권정남, 김종헌님 속초문인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 벅차고 어렵더라도
힘이 합쳐지니 큰 일도 잘 치룰 수 있구나
생각됩니다.

더 많은 독자분들께 사랑 받는
'갈뫼'와 '속초문협'이 되도록
빌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