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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행사에 수고들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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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향숙
댓글 0건 조회 1,926회 작성일 05-10-18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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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행사를 준비하고 치뤄내는 동안 회장님을 비롯한 모두들 참 수고많으셨습니다.
  몸이 불편하신 중에도 책임을 다 하시느라 김종헌사무국장님도 고생하셨구요.
독자도 아닌 회원의 이름으로 시낭송에서 실수했던 저의 부끄러움까지도 너그러운 멘트로 덮어주셨기 때문이었을까요? 그날 저녁 사회자 지영희선생님의 잔잔하고 아름다웠던 이야기들과 목소리, 모습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잘 하지는 못하지만 좋아하는 노래를 좋은 분들과 함께 준비하며 부를 수 있었던 중창순서도 참  즐거웠습니다.
  속초성결교회 반주자님의 빛나는 피아노반주 또한 큰 도움이 된것에도 감사를 드립니다.
  거리시화전 마지막 날. 작품을 회수해서 돌아오는 길. 저물도록 자리를 지키시던 김춘만선생님, 이은자선생님, 서귀옥시인님, 그리고 늘 싱싱한 웃음으로 만나게되는 서미숙시인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35집 갈뫼가 태어나기 위해
출판 기념회 행사일까지 힘이 모아지도록 또 모두들 큰 수고가 있어야겠지요?
  
  지난 거리시화전 행사장에서 일주일 내내 죽만 드셔서 기운이 없다던 김종헌선생님의 까칠한 얼굴이 생각납니다.
애고.... 저도 어서 작품발송 마감일을 지키기위해 마무리 작업에 열중해야겠습니다.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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