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_title03.gif

축하 말씀 고맙고 부끄럽고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이충희
댓글 1건 조회 1,988회 작성일 05-11-01 11:17

본문

몇 번 올린 글 모두 달아나고 ... 4번째 시도
그러네요.
기계 하나 제대로 쓰지못하는 나이에 무슨 벼슬할 일 있다고 받는지.
내가 생각해도 아주 못마땅한 그러나 단체라는 물건이 또 그나름대로의 무슨 그런 게 있어
길 비켜줘야 하는 아니면 명분을 세워줘야 하는 그쯤으로 받아드렸습니다.
자매지간의 우의로 큰언니를 무등 태우는 의미거니 이리 읽어주시면 합니다.


제 詩의 집, 고향인 갈뫼가 등밀어준 공덕이지  
그래도 이충희 詩 하나 엄히 간수한 공덕이지 이럽니다.
아닌가요.

무릎꿇고
더없이 모자라고 헐렁한 제 詩를 돌아보는 시간입니다.

많이 부끄럽고 많이 고맙습니다.

가을이 가네요. 누구의 노랫말처럼.

잘 익은 가을나무 한 그루 그리로 보내며 ...

                     이충희 합장

댓글목록

profile_image

이희갑님의 댓글

이희갑 작성일

  축하합니다. 뒤늦게나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좋은 시 많이 지어서 사람들의 맘 감동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