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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만 시인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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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영준
댓글 1건 조회 2,667회 작성일 02-08-21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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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여름 잘 보내셨는지요.
더위와 폭우 중에도 건강하시겠지요.
한 번 만나 술 한잔 나누려 해도 그렇게 시간을 만들지 못하고 말았습니다.
저의 불민함으로 알고 이해해 주시리라 믿으며
한번 그런 자리를 가져보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사실 저는 거의 건달에 가까운 생활을 하여
가지고 있는 게 시간뿐이지만 말입니다.

벌써 가을인 듯합니다.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고 좋은 시 많이 쓰시길 빕니다.

--- 김영준 올림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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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만님의 댓글

김춘만 작성일

오랜만의  목소리 반갑소. 그러고보니 같이 한 자리 한지 도 오래 되었구료. 풍문으로 안부 전해듣고 있어요. 항상 그 모습도 그리고요. 벌써 가을, 좋은 시 씁시다.  [08/21-13:52]<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