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의신전 ,<채재순의 에스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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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재순님의시는 놀랍게 변모하였다.
<나무는 더 이상 배경이아니다>채시인은 사물을 투시하면서 충격적인 에스프리를
건져올린다. 나무 한채 속에서 경전을 읽는 시인의눈, 예리하게 반짝인다.
어느새 그는 성자처럼 넉넉한 품을 열어 자연을 품으려고 한다.
채시인의 시가 독자를 기쁨속에 몰입시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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