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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신전 ,<채재순의 에스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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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명자
댓글 0건 조회 3,144회 작성일 05-12-23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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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재순님의시는 놀랍게 변모하였다.
   <나무는 더 이상 배경이아니다>채시인은 사물을 투시하면서 충격적인 에스프리를
   건져올린다. 나무 한채 속에서 경전을 읽는 시인의눈, 예리하게 반짝인다.
    어느새 그는 성자처럼 넉넉한 품을 열어 자연을 품으려고 한다.
    채시인의 시가 독자를 기쁨속에 몰입시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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